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카자키 우시오 (문단 편집) === 에필로그:어나더스토리 === [[파일:우시오 여행중.png|width=640]] '''결국 자기 이름대로 부모의 품을 떠나서 넓은 세계를 혼자서 뛰어다니는 중이다.''' 이후 이야기는 우시오가 초등학생으로 자란 후 시점의 여름방학에서 진행된다. 이때 우시오의 나이는 13세. 나기사가 여름방학 여행으로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물었을 때, 우시오는 부모님이 허락할지 몰라서 주저거린다. 토모야는 기껏해야 파리나 하와이 정도를 생각하고 어디 가고싶냐고 물었는데, 우시오의 대답은 부모의 예상을 초월한 대답이었으니, '''전부.''' 즉, '''돌연 세계여행을 홀로 떠날 것을 선언'''한다. 당연하게도 아버지인 토모야는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할 말을 순간 잊어버리고]], 조금 뒤 아직 초등학교도 다니는데 왜 하필 세계여행이라며 되묻는다. 대답은 어린이가 대책없이 말하는 커다란 큰 꿈이 아니 좀 더 넓은 세계를 보고싶다는 '''지극히 정상적이지만, 동년배가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이유'''를 논리정연하게 말해서 더더욱 토모야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토모야는 나기사의 의견도 물어보지만 대답을 듣고는 의미없는 질문임을 깨닫고[* 부엌에 있어서서 질문내용조차 모른채 우시오가 원하는데로 하라 라고 대답했다. 토모야 왈 '''우문이었다.'''], 결국 결정하지 못 해서 보류한다. 결국 시간이 지난 뒤, 자체적으로 결정하지 못해서 그런지 후루카와 가족과 상담하러 가는데 물론 아키오는 "우리 손녀 깡 좋군. 그에 비해서 아버지는 참"이라면서 농담삼아 비아냥대지만,[* 이와중에 우시오를 자기 딸로 하려는 흉계를 드러낸다. 더 압권인 건 그 페이스에 우시오도 맞장구를 친 것이다.] 여자들이 다 잘때 토모야랑 둘만 있을때 아키오도 자기도 가족으로서 걱정되는 것도 알고 가볍게 넘기기 힘든 차원의 문제인건 안다고 한다. 하지만 몸이 약한 나기사처럼 결국 마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우시오랑 겹쳐보게 되고, 결국 넓은 세계를 보고싶다는 우시오의 손을 들어주게 된다. 결국 이렇게 큰 고민 후 허락하고 마지막으로 집앞에서 배웅하고 우시오는 가족의 배웅을 등지고 여행가는 것으로 끝난다.[* 공항에 데려다 주고 싶었다지만 일 때문에 못 했다고 언급한다.] 아직까지 우시오가 걱정돼서 그런지 온갖 잔소리를 하는 토모야지만, 순간 [[빛의 구슬|하늘에서 빛나는 것]]이 보여서 눈인가 싶었다가[* 참고로 클라나드에서 눈이란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다.] 빛임을 깨닫고 우시오의 여행을 하늘이 축복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고, 그제서야 우시오의 여행이 맞는 선택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고 보내주게 된다.[* CG로 이때 아버지 볼에 뽀뽀하는 장면이 나온다. 배경음악으로 작은 손바닥이 나오는 건 덤이다.] 중간중간에 장면으로 어색하게나마 말하면서 다니는 거 보니, '''일단은 각 나라 기초회화는 기억한 채로 잘 돌아다니고 있는 듯하다'''고 한다. 참고로 더 압권인 것은 이미 혼자 여행 다녀온 적이 있다고 한다.토모야의 어투로 보아 이번처럼 해외여행이 아닌 국내여행이었는 듯 싶지만 그렇다고 해도 초등학생이 혼자 여행을 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뭐 유치원 시절에는 혼자 동네산책도 했다는 걸 보면 싹수가 보였다 해야 하겠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